[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경기 용인시는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용인플랫폼시티 일대의 경제도심과 용인시청 일대의 행정도심 등 2도심 체제로 발전하게 된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처인지역은 포곡·모현, 남사·이동, 양지, 백암, 원삼 등 5개 지역중심을 가진 다핵분산형의 도시공간구조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도시성장을 유도할 지역별 특화발전 전략사업을 통해 포곡·모현지역에 에버랜드와 광역교통망 등을 연계해 포곡읍 유운리 일원에 문화·관광복합도시를 건설하고 서울~세종간고속도로 원삼IC 일원에는 복합산업단지를 건설하는 계획 등이 반영됐다.
또한 지난 21일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발표 후 일대 토지 시세가 들썩이는 중으로, 지난 3월 26일 열린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본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산업단지 물량 추가 공급(특별 물량) 안건이 심의를 통과하며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이르면 2022년 공장 착공이 이뤄질 예정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투자 예정 규모만 120조원에 달하며 1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22년까지 차례로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포곡IC 2분거리에 위치한 ‘용인 숲속마을 타운하우스’가 1차 70세대 분양완료 및 입주를 마치고 2차 56세대 추가분양을 진행 중이다.
‘용인 숲속마을 타운하우스’는 추후 300여세대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용인 최대 주거복합단지로 성장할 전망으로 모든 필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전기,통신, 도시가스 등이 지중화로 설치되어 토지분양 후 바로 건축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강남, 수원, 판교, 동탄 등 주변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고 교통인프라가 주변지역에 비해 잘 발달되었지만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 때문에 이 지역 주 수요층은 높은 전세가에 부담을 느낀 인근 분당,판교 생활권자가 대부분이다.
‘용인 숲속마을 타운하우스’는 소당산 정상에 들어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한 2~3층 높이의 단독 주택으로 전 세대 정남향 단지에 내부 층고가 높아 채광이 좋고 실내와 정원이 연결되는 독특한 설계를 적용했다.
각 세대별로 마당, 정원, 테라스, 텃밭 등을 보유해 안락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 6~8m의 도로와 편의점, 학원 등이 입점 예정인 상가,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시설 계획돼 있고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관리동, 무인 택배 등을 도입해 아파트의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 모든 필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전기,통신, 도시가스 등이 지중화로 설치되어 계약과 동시에 바로 건축할 수 있으며 특히 타 전원주택 단지와 차별되는 개별 정화조가 필요 없는 직수관 시스템으로 냄새와 번거로움이 줄이고 도시가스로 편리한 난방시스템을 갖추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 케리비안베이가 위치한 곳으로 용인 세브란스 병원,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근접해 있으며, 서쪽으로는 용인동백지구가 남쪽으로는 용인시가 위치한 멀티 생활권으로 동백지구와 용인 시내의 상권과 각종 편의시설까지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그리고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 등과 용인대, 단국대, 명지대 등 명문 학군이 조성돼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교통여건으로는 영동고속도로 마성IC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강남역 서울역 잠실역 사당역 수원역 등 다양한 노선이 운행되는 광역버스정류장도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2분거리에서 공사중인 제2외곽순환도로 포곡IC와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든 접근성이 우수해지며, 특히 GTX 개통시 용인과 서울 간 이동시간이 약 2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용인숲속마을 타운하우스 2차’는 현재 용인시 처인구 전대리 현장에서 분양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