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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3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금리 인하에 뭉칫돈 유입될까…수익형 부동산 시장 ‘움찔’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시중 유동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규제 문턱이 높은 주택시장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지역에 따라 양극화가 뚜렷한 상황인 만큼 투자처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 서울서 원정투자?…울산 집값 바닥 탈출했나
울산 아파트 시장에 오랜만에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아파트 매맷값이 2016년 5월 이후 41개월만에 2주 연속 올라 부동산 경기가 장기침체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단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회복세를 단정하기엔 이른 상황에서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내년 1월까지 서울 새 아파트 입주 1만 가구↑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약 7만 6,000가구가 집들이에 나섭니다.
특히 서울에서 1만 2,000여 가구가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으로, 이는 5년 평균 같은 기간 입주물량보다 30%를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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