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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9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한남3구역 딜레마, 최종 결정은 해 넘길 듯
정부가 한남3구역 재건축에 대해 입찰무효로 제동을 걸면서 전면 재입찰을 실시할지, 기존 시공사 제안서 수정을 통해 강행할지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8일 정기총회에서 이를 두고 난상토론이 벌어졌지만 두 방안 모두 사업 지연은 불가피한 데다 장단점이 달라 최종 결정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 5년간 2.6만채…중국인 왕성한 한국주택 쇼핑
한국에 주택을 보유한 중국인 집주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인이 최근 5년간 매수한 전국 주택은 2만 6,000채에 달한 가운데, 서울·경기·인천·제주 등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지역에서 신규 매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0월 말 전국 미분양 5만 6,098채…전달比 6.6%↓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5만 6,098가구로, 줄어든 미분양 주택의 절반 가까이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소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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