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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2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파느니 물려준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 주택 보유자들이 주택을 팔지 않고 증여를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상승 기대감에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매매 거래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매매가 상승에 오피스텔도 들썩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오피스텔 시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약세를 면치 못하던 가격이 오름세로 반전되며 최근 상승 폭을 키우는가 하면, 일부 인기 지역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청약률을 기록 중입니다.
시중의 부동자금이 정부의 규제를 피해 오피스텔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공원일몰제 앞두고 공원 조성 1.4배 늘어
오는 2020년 7월 공원일몰제 시행으로 장기 미집행공원 가운데 상당수가 풀릴 예정인 가운데, 현재 조성계획 공원이 올 상반기에 비해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공원일몰제 시행으로 서울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공원 부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지자체 지원 대책을 추진해 장기 미집행공원 해소방안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https://tv.kakao.com/v/40463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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